정부, 홍수 피해 라오스에 50만 달러 인도적 지원

정윤영 기자 2024. 9. 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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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라오스에서 발생한 태풍 및 홍수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 달러(약 6억 6000만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25일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기준 라오스에서는 기록적인 태풍과 홍수로 북부·중부 총 15개 주 100개군 내 이재민 17만 6000여 명 및 농경지·도로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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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홍수에 15개주서 이재민 17만 6000여명
12일(현지시간) 라오스 루앙 프라방에서 가옥들이 홍수로 침수된 모습. 2024.09.12.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정부는 최근 라오스에서 발생한 태풍 및 홍수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 달러(약 6억 6000만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25일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기준 라오스에서는 기록적인 태풍과 홍수로 북부·중부 총 15개 주 100개군 내 이재민 17만 6000여 명 및 농경지·도로 피해가 발생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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