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라오스 홍수 피해에 50만 달러 지원
임진혁 기자 2024. 9. 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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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태풍·홍수로 피해를 본 라오스에 50만 달러(약 6억6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25일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슈퍼태풍 '야기'가 동남아시아를 강타하면서 인명·재산·인프라 피해가 속출했다.
라오스는 16일 기준 북부·중부 총 15개 주에서 이재민 17만6000여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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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정부가 최근 태풍·홍수로 피해를 본 라오스에 50만 달러(약 6억6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25일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슈퍼태풍 ‘야기’가 동남아시아를 강타하면서 인명·재산·인프라 피해가 속출했다. 라오스는 16일 기준 북부·중부 총 15개 주에서 이재민 17만6000여명이 발생했다.
임진혁 기자 libera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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