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군단’ 하나은행, ‘김정은-진안-양인영’ 빅 라인업 가동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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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박신자컵을 통해 다크호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신·구 조화 속에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하나은행은 장신 포워드를 활용한 빅 라인업 가동도 준비하고 있다.
장신 3명을 보유하게 된 하나은행 김도완 감독은 "(양)인영이도 있지만, 진안이 4번(파워포워드) 역할도 할 수 있다. 양인영과 진안으로 더블 포스트를 세울 수 있다. (김)정은이, 인영이와 함께 다양한 조합으로 역할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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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하나은행이 박신자컵을 통해 다크호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신·구 조화 속에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하나은행은 장신 포워드를 활용한 빅 라인업 가동도 준비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비시즌 알찬 전력보강을 했다. 프리에이전트(FA) 최대어 센터 진안(182cm)을 영입했다. 양인영(184cm)도 잔류시키며 김정은(180cm)과 함께 주전급 장신을 대거 보유한 팀이 됐다. 하나은행이 다가올 시즌 다크호스로 꼽히는 이유다.
장신 3명을 보유하게 된 하나은행 김도완 감독은 “(양)인영이도 있지만, 진안이 4번(파워포워드) 역할도 할 수 있다. 양인영과 진안으로 더블 포스트를 세울 수 있다. (김)정은이, 인영이와 함께 다양한 조합으로 역할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3점포를 갖춘 김정은이 3번(스몰포워드)으로 들어가고, 중거리 슛을 던지는 진안을 4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 감독은 김정은, 진안, 양인영을 다양한 조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3명 중 2명을 축으로 해 다양한 조합을 고민하던 김 감독은 박신자컵을 통해 3명을 동시 투입하는 빅 라인업도 테스트했다.
김 감독은 “상대 매치업에 맞춰 3명을 함께 넣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3명끼리 로테이션이나 스위치가 잘 됐다. 그래도 더 강하게 압박하는 모습이 나와야 쓸 수 있을 듯 하다”면서 “외곽에서 좀 더 지원이 있다면 빅 라인업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빅 라인업이 상황에 따라 하나은행의 큰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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