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동훈, 말할 기회도 없었다…두번 세번이라도 독대 요청해야"

정태진 2024. 9. 25.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은 오늘(25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등 지도부의 만찬을 두고 "결국 만찬만 하고 끝난 자리가 되어서 좀 아쉽다"고 평가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오늘 SBS 라디오에 출연해 "만찬 자리였으면 당연히 당대표로서 공식적으로 인사 말씀 할 수 있는 정도의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 기회도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대통령실 제공)


장동혁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은 오늘(25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등 지도부의 만찬을 두고 "결국 만찬만 하고 끝난 자리가 되어서 좀 아쉽다"고 평가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오늘 SBS 라디오에 출연해 "만찬 자리였으면 당연히 당대표로서 공식적으로 인사 말씀 할 수 있는 정도의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 기회도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현안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따로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지금 여러 산적한 현안들이 있고, 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한동훈 대표가 독대를 요청했지만 뭐 이런저런 이유로 독대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며 "당대표와 대통령과의 관계가 이렇게 비치지 않을까, 저렇게 비치지 않을까 그런 고민보다 독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두세 번이라도 독대를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