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지문 등록해 어린이 실종 예방

정회성 2024. 9. 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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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어린이 실종 사건 예방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 치안 정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전날 구립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 30명의 지문을 등록했다.

이관형 광산경찰서장(경무관)은 "최대한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문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실종 사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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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광주 광산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어린이 실종 사건 예방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 치안 정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전날 구립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 30명의 지문을 등록했다.

실종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 지적장애인, 자폐 및 치매 환자 등은 지구대나 파출소 등 가까운 경찰관서를 방문해도 지문과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할 수 있다.

이관형 광산경찰서장(경무관)은 "최대한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문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실종 사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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