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30년까지 만경읍 주변 노후 상수관로 33㎞ 교체

백도인 2024. 9. 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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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388억원을 들여 만경읍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 33.5㎞를 교체·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233억원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만경읍과 인근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 죽산면, 청하면이다.

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54만2천㎥의 누수를 막아 10억원가량을 절감할 것으로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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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 교체공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388억원을 들여 만경읍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 33.5㎞를 교체·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233억원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만경읍과 인근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 죽산면, 청하면이다.

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54만2천㎥의 누수를 막아 10억원가량을 절감할 것으로 추산한다.

정성주 시장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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