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희진 복귀' 최후 통첩 'D-DAY'...하이브, '현명한 결정'으로 멤버 달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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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에 자체 행동까지 나선 뉴진스(NewJeans)가 변화를 요구했던 마감 기한날이 밝은 가운데, 하이브는 멤버들을 달랠 수 있을까.
그러면서도 멤버들은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님이 대표로 있으신,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 어도어다. 지금 이런 요청을 드리는 건 하이브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며 "저희 의견이 잘 전달됐다면 방시혁 의장님과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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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에 자체 행동까지 나선 뉴진스(NewJeans)가 변화를 요구했던 마감 기한날이 밝은 가운데, 하이브는 멤버들을 달랠 수 있을까.
앞서 지난 11일에는 뉴진스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하이브와 어도어 신임 경영진을 작심 비판하면서도 '민희진 전 대표 어도어 복귀', '경영-프로듀싱 통합된 어도어 복귀'를 요구했다.
또한 하니는 하이브 사옥에서 겪었던 일화를 풀어내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하니는 "하이브 건물 4층 복도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에는 다른 팀원분들과 매니저 한 분이 제 앞을 지나가셔서 인사도 잘 나눴는데, 이따 나오셨을 때는 그쪽 매니저가 저도 다 들리는데 제 앞에서 무시하라고 하셨다"며 "제가 왜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지금 생각했을 때도 이해가 안 간다. 어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멤버들은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님이 대표로 있으신,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 어도어다. 지금 이런 요청을 드리는 건 하이브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며 "저희 의견이 잘 전달됐다면 방시혁 의장님과 하이브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마침내 뉴진스가 자체적으로 목소리를 냈던 마감 시한인 25일이 밝았다. 뉴진스는 지난해를 '뉴진스의 해'라 칭할 수 있었을 정도로 음원 시장과 주요 시상식을 휩쓸었고, 전 세계를 휩쓸며 호성적을 내는 그룹인 만큼 하이브도 이들의 작심 발언을 무시할 수는 없었을 터.
결국 지난 23일 뉴진스 멤버들은 부모 동석 하에 김주영 신임 어도어 대표이사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그간 하이브가 수개월간 민희진 전 대표와 법적 분쟁을 이어왔던 만큼 복귀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런 상황에서 민희진 전 대표도 직 사수를 위한 자체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지난 13일 민 전 대표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표이사 해임 효력정지 가처분이 아닌 사내이사 재선임에 총력을 쏟는 것에 관해서는 이를 준비했다면서도 오는 11월 임기가 만료되는 사내이사 재선임으로 대표이사 선임까지 준비하겠다는 취지인 것으로 설명했다.
사진=MHN스포츠 DB, 뉴진스 유튜브 라이브 방송 캡처,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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