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내서 음주차량이 시내버스를 '쾅!'…28명 병원 이송
김민정 2024. 9. 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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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 도로에서 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해 2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3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 교차로에서 승합차가 달리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는 철로 교각을 2차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과 운전기사, 승합차 운전자 등 28명이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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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대전 시내 도로에서 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해 2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3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 교차로에서 승합차가 달리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는 철로 교각을 2차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과 운전기사, 승합차 운전자 등 28명이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받고 있다. 버스 기사 등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50대 승합차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입건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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