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김재원 “한동훈, 정무수석에 10초 귓속말 독대 요청. 尹 자꾸 궁지로...”
-대통령과 마주앉은 한동훈, 현안 꺼낼 기회 충분히 있었다
-대통령, 한동훈 대표 배려하며 이야기. 한 대표도 호응
-한동훈 독대 요청, 또 언론에 알려
-‘尹 귀 닫고 있다’ 비판받을 소지 공개적으로 만들어
-수심위, 김 여사는 무혐의-최재영은 기소...국민들 보기 애매
-김건희 여사 사과? 지금은 아냐. MB·朴 뼈아픈 경험 생각해야 김재원>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진행자 > 어제 용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간의 만찬이 있었는데요. 그 자리에 참석했던 김재원 최고위원을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재원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소고기하고 돼지고기는 맛있게 드셨습니까?
◎ 김재원 > 예. 그래도 그나마.
◎ 진행자 > 저번에 삼겹살은 약간 식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이번에는 좀 어땠어요?
◎ 김재원 > 그래도 현장에서 곧바로 조리하는 건 아니지만 바로 조리실이 가까워서 좀 낫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최고위원님 표정 보니까 그렇게 맛있었던 것 같진 않아요.
◎ 김재원 > 어제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자리여서, 또 하필이면 대통령님 바로 옆자리였어요.
◎ 진행자 > 최고위원님이?
◎ 김재원 > 네, 그래서 또 그것도 그렇게, 조금 떨어져 있으면 나을 텐데.
◎ 진행자 > 체하진 않으셨어요?
◎ 김재원 >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진행자 > 오미자주스 나왔다면서요. 알코올은 전혀 안 나왔습니까?
◎ 김재원 > 네, 아마 수해 때문에 수해도 있고 그래서 사실 많은 분들이 저에게도 연락 온 분들이 이거 만찬 취소해라 그런 요구도 실제 많았어요.
◎ 진행자 > 그랬어요? 남부지방 수해 말씀하신 거죠, 호우 때문에.
◎ 김재원 > 네, 그렇게 고통받고 있고 거기다가 또 하나는 지금 식탁 물가가 워낙 올라가 있는데 저도 엊그저께 우연히 제가 상추를 사게 됐는데 한 8천 원 하더라고요.
◎ 진행자 > 한 봉지에?
◎ 김재원 > 네, 그래가지고 거기에서 상추 사실 나왔는데 한 번 먹었는데 더 주지도 않더라고요, 어제 만찬자리.
◎ 진행자 > 상추가 모자랐어요?
◎ 김재원 > 더 안 주던데요. 그래서 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러니까 그렇게 식사하는 것 자체가 예를 들어 국민들이 보기에는 아니 뭘 잘했다고 지금 이렇게 하느냐 이런 부담이 실제로 있어서 술잔을 돌린다든가 할 수는 없는 분위기였고 굉장히 그 자체도 조금 무거웠습니다.
◎ 진행자 > 어떤 맥락인지 이해가 되네요. 그나저나 하여간 분위기는 어땠는지, 아까도 잠깐 전해드렸는데 한 참석자가 전하기를 의료의 ‘의’자, 김건희 ‘김’자도 안 나왔다고 하던데 맞습니까?
◎ 김재원 > 그 주제는 실제 대화가 없었어요. 근데 입장이 다른 분들은 또 그렇게 이야기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요. 저도 보도를 보고.
◎ 진행자 > 그건 어떤 말씀이세요?
◎ 김재원 > 사실 만찬장에 갈 때는 저도 마음이 무거웠거든요. 일단 무슨 대통령이 당초에 신임 지도부들 한번 저녁이나 먹자 이렇게 제안을 해서 시작된 만찬이고, 그것이 다만 중간에 의료개혁 문제로 한 차례 연기가 되었고, 그래서 추석 지나고 보자고 했었는데 또 그게 대통령의 체코 순방 기간에 한동훈 대표의 인터뷰, 그리고 또 독대 요구 이런 것이 막 되면서 밥 먹는 자리가 처음부터 굉장히 불편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사실 어제는 그나마 서로 간에 그래도 약간의 신뢰는 회복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는가 그런 면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그렇게 평가할 수 있다고 보는데, 또 어떤 분들은 그 자리가 지금 이 엄중한 상황에서 밥만 먹고 와서 되겠느냐 한 판 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분은 조금 다르게 이야기할 수도 있겠다고 싶어요. 근데 그 이야기 못할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어요. 굉장히 집중되어서.
◎ 진행자 > 현안 얘기가 안 나왔다는 거잖아요.
◎ 김재원 > 그러니까 그런 말씀을 하시려고 한 분들은 대화를 하지 않은 거고 그렇다고 해가지고
◎ 진행자 > 지금 그 말씀은 만약에 진짜로 참석자 중에 누군가가 의료계 문제라든지 김건희 여사 문제를 얘기를 할 거면 할 수는 있는 자리였는데 안 했다 이 말씀이신가요?
◎ 김재원 > 저는 그렇게 봐요. 왜냐하면 대화를 충분히 할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 진행자 > 분위기였다?
◎ 김재원 > 예, 이게 그렇다고 해가지고 만약에 돌아가면서 술잔을 들고 건배사를 하는데 그 자리에서 보도에 보니 그렇더라고요. 돌아가면서 발언 기회도 없었다고 하는데
◎ 진행자 > 한동훈 대표 인사말도 못했다고 지금 보도가 나오던데,
◎ 김재원 > 아니 그러니까 인사말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고 오히려 한동훈 대표께서도 바로 대통령을 마주보고 이야기하면서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있었는데 애당초부터.
◎ 진행자 > 한동훈 대표가 안 꺼냈다?
◎ 김재원 > 네, 그런 이야기지 그렇다고 말도 못하게 막는 분위기였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고.
◎ 진행자 > 오히려 이걸 이렇게 해석을 한번 해보죠. 한동훈 대표는 그런 이야기를 독대 자리에서 내밀하게 했어야 되는 얘기라고 생각해서 어제 얘기를 안 꺼낸 걸로 해석을 할 수도 있잖아요.
◎ 김재원 > 예, 저는 그렇게 봐요. 그래서 그 자리가 만약에 발언을 하려고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데 한동훈 대표 스스로는 이 자리에서는 이야기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한 거 아닌가 그렇게 봐요.
◎ 진행자 > 참석자의 한 명으로서 다른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얘기 못한다라는 한동훈 대표의 이런 어떤 태도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김재원 > 그 자리 자체가 어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신임 지도부에 대해서 일종의
◎ 진행자 > 상견례,
◎ 김재원 > 예, 상견례라고 하면 너무 공식적이고 한번 우리 출범을 축하하고 식사 한번 합시다라는 그런 정도의 자리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또 실제 분위기가 그랬고 하니까 거기를 막 불편하게 만들지 않으려는 생각이 있었겠죠. 그래서 그런 거지 애당초 돌아가면서 발언하는 그런 자리는 사실 과거에도 그런 자리가 있었나 싶어요.
◎ 진행자 > 사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기대했던 게 영상이 만약에 나왔다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간 인사를 나눈다든지 눈빛이라든지 서로를 바라보는 태도라든지 이런 것들을 사실 주목을 했을 텐데 달랑 사진 네 컷인가가 나온 게 전부거든요. 그래서 궁금한데 마주 앉았다는 거잖아요, 지금 최고위원님은. 두 분 간의 어떤 이 눈빛 교환이라든지 분위기는 좀 어땠습니까?
◎ 김재원 > 저는 바로 대통령 옆자리였고 맞은편에 바로 한동훈 대표였기 때문에 자세히 볼 수가 있었어요. 근데 제가 평하는 거는 좀, 좀 주관적일 수 있지만 대통령도 한동훈 대표를 배려하면서 이야기를 꺼내고 진행해 갔고, 한동훈 대표도 중간 중간에 또 대통령께서 호응하는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걸 보고 서로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냥.
◎ 진행자 > 그래요. 지금 보도에 따르면 한동훈 대표가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또다시 독대를 요청했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 김재원 > 제가 그건 확인을 했어요.
◎ 진행자 > 어떻게요?
◎ 김재원 > 마치고 나서 다른 일로 홍철호 수석으로부터 전화가 왔어요.
◎ 진행자 > 최고위원님께?
◎ 김재원 > 네, 마치고 한 1시간쯤 지나서. 그때 제가 보도를 봤었는데 그전에 우리가 만찬하고 그 다음에 주차장이 있는 곳까지 정원을 한 10분 정도 걸어서 이동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대통령께서 먼저 떠나고 그 무렵에 한동훈 대표가 제 바로 앞에서 한 1m 거리에서 정무수석한테 귓속말로 무슨 이야기를 한 10여 초 했어요.
◎ 진행자 > 그때 요청한 것 같아요?
◎ 김재원 > 그러니까 그런 상황은 봤어요. 별달리 주목해서 보지는 않았는데 그랬는데 나중에 만찬이 끝나고 독대 요청을 다시 했다라고 보도가 나왔길래 정무수석한테 물었거든요. 아까 내 앞에서 귓속말하던데 그때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까? 하니까 맞다고 그러더라고요.
◎ 진행자 > 확인해줬네요.
◎ 김재원 > 그러면 그때 그런 이야기를 한 걸 겁니다.
◎ 진행자 > 근데 일반인 사이에서는 “대통령님, 나중에 제가 긴밀히 건의 드리거나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내주십시오”라고 독대 요청을 다른 사람 있는 자리에서도 할 수 있잖아요?
◎ 김재원 > 그렇죠. 그렇게 하면 그냥 오히려 더
◎ 진행자 >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 김재원 > 자연스러웠겠죠.
◎ 진행자 > 근데 왜 꼭 홍철호 정무수석한테 귓속말로 한 다리 건너서 요청해야 되는 걸까요?
◎ 김재원 > 그거는 한동훈 대표님께서 스스로 하셔서 저는 거기까지 알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웃음) 그때 제 앞에서 바로 그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또 저도 궁금하고 해서 아니 독대요청 내가 알기로는 없었는데 이게 언제 있었지 싶어서 그래서 마침 전화가 왔길래 그냥 혹시 아까 귓속말 하던데 그게 그 이야기였습니까?라고 하니까 맞다고 하더라고요.
◎ 진행자 > 1시간 뒤쯤에 통화하셨다고.
◎ 김재원 > 마치고 1시간쯤 후에요.
◎ 진행자 > 그러면 그 1시간 사이에 혹시 홍철호 수석이 대통령한테 보고를 했다든지 이런 얘기는 혹시 못 들으셨어요?
◎ 김재원 > 그건 못 들었어요.
◎ 진행자 > 그 얘기는 못 들었고.
◎ 김재원 > 네, 아니 언론에 다 보도가 되는데 보고는 필요 없죠, 뭐. 이게 계속 독대 요청을 언론에 결국은 알려서, 알려지게 되니까.
◎ 진행자 > 그럼 그 얘기 나왔으니까 어제 한동훈 대표는 기자들한테 그게 무슨 문제가 있느냐라는 식으로 반문식의 주장을 했는데 이건 어떻게 평가하세요?
◎ 김재원 > 이 문제는 또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는 건데 첫째 하나는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 대충 짐작이 가잖아요.
◎ 진행자 > 독대해서?
◎ 김재원 > 예, 짐작이 가고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부분은 대통령이 수용하지 않을 거라고 일반이 또 예상하는 것도 많잖아요. 그러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만약에 독대 요청을 한 것이 만천하에 공개가 돼 있는데 이게 잘 안 받아주고 하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를 불신한다라는 것이, 또는 더 나아가서 대통령이 이런 시중의 여론을 전달하려고 하는데 귀를 닫고 있다 이렇게 비판을 받을 소지를 공개적으로 만들어 놓는 거죠.
그런데 그래도 들어보자 해서 만났다 그랬는데 제가 봐서 거의 들어주기 어려운 이야기를 많이 꺼내놓으면, 그리고 나와서 내가 이야기는 충분히 했는데 영 귀를 닫고 있더라 이래서 이야기가 되면 또 더 대통령이 곤혹스러운 상황이 되잖아요. 그리고 만약에 수용을 했다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에게 굴복했다 또 이런 프레임으로 또 씌울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거는 어떻게든 이게 상당히 어려운 국면으로 대통령을 자꾸 궁지에 몰아넣는 거다라고 생각할 수가 있죠,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 진행자 > 거꾸로 한동훈 대표는 할 만큼 한 것으로 묘사가 될 수 있는 거고요?
◎ 김재원 > 그런 기록이 남겠죠, 계속. 그리고 하여튼 여러 가지 상황이 되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문제를 비공개적으로 만나자고 했으면 비공개적으로 그냥 부탁을 하고 지난번에 부탁했는데 어떻게 된 거냐 그렇게 해서 정말 기회가 주어지면 만나서 말씀을 드리고 그러고 나서 이야기가 잘 됐으면 나와서 내가 사실 이런 말씀을 드렸다 하면 신뢰관계가 쌓이는데 자꾸 이게 반복되면 결국에는 저렇게 독대 요청을 하는 것이 결국은 나를 궁지에 몰아넣으려고 그러느냐라는 오해가 쌓일 수가 있죠.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한동훈 대표께서도 지금 이 국면이 계속되는 것이 과연 좋은 일인가도 또 다르게 생각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양쪽이 다 곤혹스러운 상황이 될 수가 있어요.
◎ 진행자 > 독대를 통해서 현안 이야기를 하고자 한 건데 한동훈 대표는, 다른 건 다 둘째 치고 어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최재영 목사 기소 권고가 나왔어요.
◎ 김재원 > 그렇죠.
◎ 진행자 > 김건희 여사 문제가 다시 연동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어떻게 풀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 김재원 > 이 문제는 검찰에서 결국은 판단해야 되겠죠. 과거에도 검찰은 수사심의위원회 결정에 종속되지는 않았거든요. 그리고 수사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서 처리하지 않는 건도 오히려 더 많은 것 같았어요. 제가 기억하기로, 어떤지는 모든 사건을 다 모르니까요. 근데 수사심의위원회도 약간은 특이한 결정을 해버린 게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정을 하도록 권고하고 또 이쪽에는 기소하도록 권고를 했거든요.
◎ 진행자 > 위원들이 다르니까 그럴 수 있죠.
◎ 김재원 > 어쨌든 그러나 수사심의위원회라는 심의위원회 자체의 일종의 판단이 약간 그래서 국민들이 보기에도 약간 애매하고 그러니까 이건 검찰이 잘 판단해서 결정해야 될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이 대목에서 저는 궁금해지는 게 만약에 독대가 이루어졌다면 한동훈 대표가 이야기할 것 중에 하나가 김건희 여사 문제라고 하던데,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한테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와 관련해서 어떤 이야기를 할 수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미래형도 있으니까.
◎ 김재원 > 그것도 우리 대표님께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일각에서 나오는 김건희 여사가 사과는 해야 된다는 당내 일각의 주장이 있잖아요. 그 정도 선이라고 보세요?
◎ 김재원 > 근데 한 대표가 어떻게 생각하실지 저는 모르겠어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과거 우리 이명박 대통령이나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에 비교적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렸을 때 사과를 해서 그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고
◎ 진행자 > 커졌다 오히려?
◎ 김재원 > 오히려 그리고 그때부터 좌파 진영의 공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걷잡을 수 없어지고 한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이 문제는 지금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지금 사과하는 데 대해서 전략적으로 저는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어차피,
◎ 진행자 > 그래요?
◎ 김재원 > 그러니까 좀 더 시간이 지나고 또 이 문제가 어느 정도 진척이 되고 결론에 이를 때 그때는 결과를 놓고는 동의하지 않더라도 정치인은 사과해야 될 수 있고 아니면 결과물을 보여줄 수도 있는 건데 마치 단초가 발견되었을 때 그때 허심탄회하게 사과하면 이 문제가 모두 해결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지 않았다는 저는 역사적 경험이 있고 뼈아픈 경험이 있어서 조금 그 점에 대해서는 생각을 달리해요.
◎ 진행자 > 그렇습니까? 전략적으로. 알겠습니다.
◎ 김재원 > 이건 전략적으로라기보다 역사적인 경험이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원님.
◎ 김재원 > 고맙습니다.
◎ 진행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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