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17주년 불참' 써니, 근황 공개...물오른 꽃미모

강성훈 2024. 9. 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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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같은 날 써니는 자신이 합성된 소녀시대 단체 사진을 올리며 17주년을 축하했다.

멤버 티파니는 "우리 해피 17주년.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수영은 "써니야 보고 싶다"라고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써니는 지난해 8월 소녀시대 데뷔 때부터 함께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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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24일 같은 그룹 멤버 효연은 발매 예정인 신곡 '레트로 로맨스'(Retro Romance) 챌린지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써니와 함께 챌린지에 참여해 시선을 모았다. 써니는 검게 염색한 머리카락과 물오른 외모로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포인트 동작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반가움을 자아냈다.

팬은 써니의 오랜만의 근황에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보고 싶었어", "소시 포에버", "해외에서 돌아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5일 데뷔 17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멤버들은 흰색 의상을 입은 채로 다 같이 모여 사진을 찍고 게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당시 써니의 모습만 찾아볼 수 없었기에 궁금증이 커졌다.

같은 날 써니는 자신이 합성된 소녀시대 단체 사진을 올리며 17주년을 축하했다. 그는 "태평양 건너에 있어 아쉽게 몸은 함께하지 못했다"라며 이유를 전했다. 멤버 서현이 합성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멤버 티파니는 "우리 해피 17주년.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수영은 "써니야 보고 싶다"라고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써니는 지난해 8월 소녀시대 데뷔 때부터 함께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당시 그는 "용기를 내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시각으로 스스로를 보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

약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가운데 써니는 현재 무소속으로 확인된다. 앞으로 써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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