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모빌리티, 12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봇모빌리티가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차봇모빌리티는 약 226억 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기록했다.
차봇은 이번 시리즈 C라운드에서 지난 라운드 대비 약 2배 이상의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강성근 차봇모빌리티 대표이사는 "마련된 신규자금과 투자사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오토커머스 사업 모델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차봇모빌리티가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차봇모빌리티는 약 226억 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기록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한화투자증권(003530), 현대투자파트너스, 지엘케이에쿼티인베스트, 하나벤처스, 현대해상(001450), SK네트웍스가 참여했다. 퀀텀벤처스는 최종 투자납입을 앞두고 있다.
차봇은 이번 시리즈 C라운드에서 지난 라운드 대비 약 2배 이상의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 2021년 말 시리즈 B라운드에서 누적 106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한 이후 약 2년 만에 두배의 성과다.
2016년 출범한 차봇모빌리티는 완결형 오토커머스 설루션 기업이다. 자동차 구매부터 맞춤보험, 금융, 차량관리까지 차량 구매와 운행 과정에서의 문제를 디지털 안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봇모빌리티는 7년 동안 연평균 15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누적 서비스 사용자는 120만 명, 서비스 누적 거래액은 7200억 원에 달한다. 국내 약 6만여명의 딜러 중 50%인 3만여명이 차봇 멤버십에 가입돼 있다.
올해는 신차 구매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오토커머스 사업에 집중하며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춰 2026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강성근 차봇모빌리티 대표이사는 "마련된 신규자금과 투자사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오토커머스 사업 모델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