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고 허벅지 다친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에 악재, 정밀 검진한다

(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에 씁쓸한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공들여 영입한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부상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엘 치기린토 TV>의 호세 루이스 산체스 기자는 음바페가 지난 알라베스전에서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24~48시간 내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음바페는 25일 새벽(한국 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졌던 2024-2025 스페인 라 리가 7라운드 알라베스전에서 전반 40분 득점에 성공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3-2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시즌 개막 후 라 리가 기준 7경기 5골, 공식전 기준 9경기 7골을 넣으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따라서 음바페의 이탈은 레알 마드리드 처지에서는 악재라 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부상 정도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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