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3세대 경영인 위한 경영실무·가업승계 노하우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생명은 법인고객사 2·3세대 경영인 대상으로 가업승계 지원 프로그램인 '100년 기업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100년 기업 차세대 CEO 과정은 가업을 이어나갈 2·3세대 경영인에게 경영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해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인고객사 대상 세대별 프로그램 지원
삼성생명은 법인고객사 2·3세대 경영인 대상으로 가업승계 지원 프로그램인 '100년 기업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100년 기업 차세대 CEO 과정은 가업을 이어나갈 2·3세대 경영인에게 경영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해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00년 기업 차세대 CEO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1기를 운영했고, 올해는 100년 기업 차세대 CEO 과정이란 새로운 네이밍으로 10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명문 장수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기획할 수 있도록 영속 및 확장, 연결, 명예를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차세대 경영인과 삼성생명 경영진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삼성생명 WM팀장 정명훈 상무는 "이번 과정은 2·3세 경영인들의 건강한 자산승계와 기업의 영속을 돕는 가문관리 프로그램"이라며 "10주간의 여정이 경영지식 습득뿐 아니라 네트워크 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법인고객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대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업승계와 가문관리를 돕고 있다. 경영 일선에 뛰어드는 30·40세대 대상으로 한 차세대 CEO 과정과 함께 50·60세대 법인 고객 대상으로 독서 포럼 인문학 과정인 '명경재(明鏡齋)', 20·30세대 법인 고객의 재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12년째 운영 중인 '글로벌 인사이트 프로그램(GIP)'이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당사만의 가문 관리 로드맵을 선보이고 있다"며 "법인고객사 CEO들의 가장 큰 고민과 관심사는 건강한 자산승계로, 앞으로도 고객사와 동행하며 가문관리와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모 비하한 엄마 때문에"…2억 들여 20번 성형한 여성 인플루언서 `대박 반전`
- "어린 딸이 먹었으면 큰일날뻔"…부산 유명 제과점 빵서 나온 이물질 정체
-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초대박 칠 것"…하태경, `극찬`한 이유
- `명품백 전달` 최재영 수심위 시작…"검사는 무죄, 피의자는 유죄 주장 황당한 상황"
- 안세영 발바닥 물집 사진 나오자…배드민턴협회장 "신발 강제 규정 바꿀 것"
- 우리나라 국민 43세에 흑자 정점, 61세부터 `적자 인생`
- LS家 3세 ‘전면배치’…구본혁 부회장 승진·구동휘 CEO 선임
- [AI 기획] 명령 듣던 `챗봇`… 이젠 해결하는 `에이전트`
- `신호 뜨면 회계감리`… 금감원, 한계기업 조기에 솎아낸다
- 선도지구 발표 임박 1기 신도시…"정상적으로 굴러갈 곳 많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