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3세대 경영인 위한 경영실무·가업승계 노하우 제공"

임성원 2024. 9. 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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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법인고객사 2·3세대 경영인 대상으로 가업승계 지원 프로그램인 '100년 기업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100년 기업 차세대 CEO 과정은 가업을 이어나갈 2·3세대 경영인에게 경영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해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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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 차세대 CEO 과정' 개강식 진행
법인고객사 대상 세대별 프로그램 지원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에서 지난 24일 진행된 '100년 기업 차세대 CEO 과정' 개강식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법인고객사 2·3세대 경영인 대상으로 가업승계 지원 프로그램인 '100년 기업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100년 기업 차세대 CEO 과정은 가업을 이어나갈 2·3세대 경영인에게 경영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해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00년 기업 차세대 CEO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1기를 운영했고, 올해는 100년 기업 차세대 CEO 과정이란 새로운 네이밍으로 10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명문 장수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기획할 수 있도록 영속 및 확장, 연결, 명예를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차세대 경영인과 삼성생명 경영진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삼성생명 WM팀장 정명훈 상무는 "이번 과정은 2·3세 경영인들의 건강한 자산승계와 기업의 영속을 돕는 가문관리 프로그램"이라며 "10주간의 여정이 경영지식 습득뿐 아니라 네트워크 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법인고객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대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업승계와 가문관리를 돕고 있다. 경영 일선에 뛰어드는 30·40세대 대상으로 한 차세대 CEO 과정과 함께 50·60세대 법인 고객 대상으로 독서 포럼 인문학 과정인 '명경재(明鏡齋)', 20·30세대 법인 고객의 재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12년째 운영 중인 '글로벌 인사이트 프로그램(GIP)'이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당사만의 가문 관리 로드맵을 선보이고 있다"며 "법인고객사 CEO들의 가장 큰 고민과 관심사는 건강한 자산승계로, 앞으로도 고객사와 동행하며 가문관리와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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