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역세권 활성화 신규 대상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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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9차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원 자문단회의에서 강남구 도곡동 양재역 일대를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시는 조례 및 운영기준 개정을 통해 중심지 체계(도심· 광역·지역·지구)상 지역 중심 이상 중심지와 환승역에 대해 역세권 범위를 250m에서 350m로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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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9차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원 자문단회의에서 강남구 도곡동 양재역 일대를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시는 조례 및 운영기준 개정을 통해 중심지 체계(도심· 광역·지역·지구)상 지역 중심 이상 중심지와 환승역에 대해 역세권 범위를 250m에서 350m로 확대한 바 있다.
중심지 위계가 높은 지역 또는 환승역의 역세권 범위를 넓혀 복합 개발을 활성화함으로써 도시 대개조 실현을 촉진하겠다는 취지다. 양재역 일대는 이 기준을 적용받는 첫 사례가 됐다.
이곳에는 지하 7층~지상 18층, 연면적 5만666㎡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상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양재 연구개발(R&D) 지구와 연계한 지역필요시설 계획을 담고 있어 남부순환로변의 새로운 일자리 중심의 복합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대규모 업무시설을 포함한 사업계획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중심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간선도로변 노선형 상업지역, 환승역 등 대상지 확대에 따른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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