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고욱, 미워할 수 없는 신스틸러
황소영 기자 2024. 9. 25. 09:36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활약 중인 배우 고욱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안우재 역을 맡은 고욱의 미공개 스틸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우재 캐릭터에 몰입한 고욱의 훈훈한 비주얼이 담겼다. 그의 눈빛과 표정은 서사가 절로 떠오르게 하는가 하면, 안우재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담아냈다. 특히 신민아(손해영)와 김영대(김지욱)를 대면하는 장면에서는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과 함께 팽팽한 긴장감마저 화면 너머로 전해진다.
고욱은 '손해 보기 싫어서' 첫 등장부터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다정한 말투와 표정에서 묻어나는 은근한 따뜻함과 야망을 위해 사랑을 저버리고 배신을 택하는 모습을 다면적으로 표현하며 연기의 맛을 살린 것. 극 초반 양다리 사실이 밝혀지며 미운 털이 박혔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귀엽기도 했다가 짠하기도 한 인간적인 모습이 방출되고 있다.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내며 다시금 진가를 보여주고 있는 고욱이 안우재를 찰떡같이 소화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무게감만 잡는 까칠 도도남이 아닌, 때론 아내의 눈치를 보며 절절 매기도 하고, 과거 연인에게 인정받기를 원하고 자신 때문에 그가 가짜 결혼까지 거행했다고 생각하니 책임지겠다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모습은 그만의 허당미, 인간미를 배가했다. 더욱이 전 연인의 아이디어를 가로채 사내 공모전에서 수상을 했음에도 아내가 자신의 승진을 위해 손을 썼다고 생각하면 발끈하며 화를 내는 모습은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이 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안우재 역을 맡은 고욱의 미공개 스틸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우재 캐릭터에 몰입한 고욱의 훈훈한 비주얼이 담겼다. 그의 눈빛과 표정은 서사가 절로 떠오르게 하는가 하면, 안우재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담아냈다. 특히 신민아(손해영)와 김영대(김지욱)를 대면하는 장면에서는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과 함께 팽팽한 긴장감마저 화면 너머로 전해진다.
고욱은 '손해 보기 싫어서' 첫 등장부터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다정한 말투와 표정에서 묻어나는 은근한 따뜻함과 야망을 위해 사랑을 저버리고 배신을 택하는 모습을 다면적으로 표현하며 연기의 맛을 살린 것. 극 초반 양다리 사실이 밝혀지며 미운 털이 박혔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귀엽기도 했다가 짠하기도 한 인간적인 모습이 방출되고 있다.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내며 다시금 진가를 보여주고 있는 고욱이 안우재를 찰떡같이 소화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무게감만 잡는 까칠 도도남이 아닌, 때론 아내의 눈치를 보며 절절 매기도 하고, 과거 연인에게 인정받기를 원하고 자신 때문에 그가 가짜 결혼까지 거행했다고 생각하니 책임지겠다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모습은 그만의 허당미, 인간미를 배가했다. 더욱이 전 연인의 아이디어를 가로채 사내 공모전에서 수상을 했음에도 아내가 자신의 승진을 위해 손을 썼다고 생각하면 발끈하며 화를 내는 모습은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이 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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