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아이돌 95즈' 박서진‧박지현‧김희재, 자선 콘서트 25일 예매 시작…'피켓팅' 예고

김원겸 기자 2024. 9. 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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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95년생 동갑내기 트로트 아이돌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가 뭉쳐 화제를 모으는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Oh, 95 good!)' 예매가 25일 시작된다.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가 출연하는 2024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Oh, 95 good!)' 예매가 25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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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립준비청년돕기 자선콘서트 '오구오구'에 함께 출연하는 95년생 동갑내기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왼쪽부터). 제공|타조엔터테인먼트, 티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핫한 95년생 동갑내기 트로트 아이돌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가 뭉쳐 화제를 모으는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Oh, 95 good!)' 예매가 25일 시작된다.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가 출연하는 2024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Oh, 95 good!)' 예매가 25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된다.

2024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대부분의 자립준비청년이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트로트 아이돌’로 불리며 사랑받는 1995년생 동갑내기 스타인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뜻을 하나로 모았다. 세 사람이 함께 펼치는 첫 번째 콘서트라는 점과 더불어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인 만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팬들의 기대 또한 폭발하고 있다.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뜻깊은 공연을 볼 수 있어 기쁘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세 사람 끼를 마음껏 발산하시길 바란다”, “동갑내기 세 친구가 뭉쳤으니 재미도 역대급일 것” 등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치열한 티켓팅이 예고되고 있다.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가 출연하는 2024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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