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엔제이, 강세…적자 사업부 중단에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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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제이(272110)가 강세를 보인다.
적자인 장비 사업부 중단으로 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장비 사업부 적자는 SiC포커스링의 고수익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동사의 영업이익률을 끌어내려 온 요인이자 유사 부품소재 회사 대비 케이엔제이의 디스카운트를 초래한 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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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케이엔제이(272110)가 강세를 보인다. 적자인 장비 사업부 중단으로 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현재 케이엔제이는 전 거래일보다 5.34%(860원) 오른 1만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케이엔제이는 디스플레이제조장비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영업 정지 영향에 대해 “지속적인 적자상태인 장비사업부문의 영업 중단으로 단기적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사 손익구조 개선 및 주력사업인 SiC소재부품사업부문 집중화로 성장성과 수익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장비 사업부 적자는 SiC포커스링의 고수익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동사의 영업이익률을 끌어내려 온 요인이자 유사 부품소재 회사 대비 케이엔제이의 디스카운트를 초래한 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손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SiC포커스링의 실적만이 반영돼 케이엔제이 영업이익률이 30%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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