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내 여친이 돈 아끼려고 딴 남자랑 데이트? 죽어도 못 만나”(연참)[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9. 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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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사연에 분노했다.

9월 2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1살 연상 남친과 1년째 연애 중인 29살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는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 생활력 강한 남친의 모습에 매력을 느껴 연애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남친의 생활력은 궁상으로 변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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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KBS Joy ‘연애의 참견’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장훈이 사연에 분노했다.

9월 2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1살 연상 남친과 1년째 연애 중인 29살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는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 생활력 강한 남친의 모습에 매력을 느껴 연애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남친의 생활력은 궁상으로 변해 갔다.

옆 테이블에서 남긴 음식을 가져와 먹는다던가 집에는 밖에서 조금씩 뜯어온 휴지 뭉치들을 쓰고 있던 것. 심지어 고민녀의 집에서 바디워시 등을 덜어가 사용하기도 했다.

이에 주우재는 "근검절약은 좋다. 자신의 것을 아끼는 건 좋지만 남의 것을 축내면서 내 것만 아끼는 건 빈대다"라고 일침했다.

특히 남친은 여자 팀장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면서 저녁을 얻어 먹으려고 계속 만나왔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서장훈은 "제 여친이 돈 아끼려고 회사 팀장이랑 외식을 같이 했다? 사실 그건 데이트 아니냐. 그러면 내가 죽으면 죽었지 그 사람은 안 만날 거 같다"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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