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리딩라이트어워즈 2024` 올해의 통신사 부문 수상

김나인 2024. 9. 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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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리딩 라이트 어워즈(Leading Lights Awards) 2024'에서 '올해의 통신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T가 수상한 '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통신 산업에 꾸준한 성과를 이뤄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재형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상무)은 "이번 수상은 AICT 전략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AICT 컴퍼니로서 위상을 굳히기 위해 통신 기술 혁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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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리딩 라이트 어워즈 2024' 올해의 통신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구재형(오른쪽)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을 비롯한 KT 관계자들이 수상을 기념해 촬영을 하는 모습. KT 제공

KT가 '리딩 라이트 어워즈(Leading Lights Awards) 2024'에서 '올해의 통신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리딩 라이트 어워즈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인 '인포마(INFORMA)'와 통신 분야 전문 매체인 '라이트 리딩(Light Reading)'이 주관하는 상이다.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 사업자와 서비스에 상을 수여한다.

KT가 수상한 '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통신 산업에 꾸준한 성과를 이뤄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5G SA 전국망 등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AICT 컴퍼니로 전환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KT는 지난 2월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5G와 LTE를 동시 서비스 가능한 '스몰셀'을 비롯해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RIS(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기술을 개발해 무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구재형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상무)은 "이번 수상은 AICT 전략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AICT 컴퍼니로서 위상을 굳히기 위해 통신 기술 혁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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