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건물 매입한 권은비 고민…"돈 빌려 달라는 연락 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으로 등극한 뒤 주변에서 돈 빌려달라는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MC 이상민이 "올해 워터밤 행사에서도 (권은비 무대로) 난리가 났다"고 하자, 권은비는 웃으며 "열심히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근데 돈 빌려달라는 연락이 오기 시작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얼마를 빌려 달라고 하냐는 물음에 권은비는 "엄청나게 큰 액수는 아니라 빌려줄 수 있는 돈이긴 한데 한 번 주면 계속 부탁할 것 같더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으로 등극한 뒤 주변에서 돈 빌려달라는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권은비와 김완선,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이상민이 "올해 워터밤 행사에서도 (권은비 무대로) 난리가 났다"고 하자, 권은비는 웃으며 "열심히 했다"고 답했다.
무명 시절이 길었다는 권은비는 최근 성공에 대해 "사람 일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걸 느꼈다"고 했다. 이어 "근데 돈 빌려달라는 연락이 오기 시작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얼마를 빌려 달라고 하냐는 물음에 권은비는 "엄청나게 큰 액수는 아니라 빌려줄 수 있는 돈이긴 한데 한 번 주면 계속 부탁할 것 같더라"고 했다.
이상민은 "누군가에게 돈을 빌린다는 건 (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까지 그 일에 휘말려선 안 된다"며 금전 요구를 단호하게 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 3월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주택을 24억원에 매입했다.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위에는 거주 공간, 아래는 상가로 쓴다"고 해당 건물의 용도를 밝히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선생님과 사귀는 여고생, 1박2일 여행도"…'럽스타' 본 친구 폭로 - 머니투데이
- 화사, 노브라→대학 축제 선정성 논란 언급 "눈 돌아서 기억 안 나" - 머니투데이
- 길건 "성상납 안 하는 조건…새벽마다 가라오케 불려갔다" 폭로 - 머니투데이
- 류수영, 정글서 '이것' 먹었다가 식도 이상 증세→촬영 긴급중단 - 머니투데이
- '10월 결혼' 현아, ♥용준형과 신혼집 입주?…인테리어 싹 바꿨네 - 머니투데이
- [르포]"셋째만 다녀서 아쉽네요"…단풍 담은 사북하나어린이집 - 머니투데이
- 카이스트 로봇 '라이보2', 마라톤 풀코스 완주…"세계 최초" - 머니투데이
- "한번 만지자"…술자리서 갑자기 이웃 강제추행한 70대 - 머니투데이
- '통제불능' 김광수, 이번엔 김승우 소환 "형, 미연이 매니저 할래?" - 머니투데이
- 김호중 판박이... 사고 후 뺑소니, 친구에 뒤집어씌운 30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