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멕, 美 현지에 글로벌 물류공장 가동

권오은 기자 2024. 9. 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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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전문 기업 알멕은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있는 글로벌 물류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알멕은 지난해 8월 현지 압출 생산을 위한 법인 '알멕 앨라배마' 설립에 돌입, 1단계 투자로 물류공장을 조성했다.

신상호 알멕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물류공장을 완공했다"며 "현지 압출 생산을 위한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해 알멕과 알멕 알리바마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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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멕의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글로벌 물류공장. /알멕 제공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전문 기업 알멕은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있는 글로벌 물류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알멕은 지난해 8월 현지 압출 생산을 위한 법인 ‘알멕 앨라배마’ 설립에 돌입, 1단계 투자로 물류공장을 조성했다. 알멕은 2단계 투자를 통해 2026년 상반기부터 현지에서 압출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알멕이 확보한 전체 부지는 4만평이고, 물류공장 규모는 2000평이다.

알멕은 미국 내 생산거점을 확보해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상호 알멕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물류공장을 완공했다”며 “현지 압출 생산을 위한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해 알멕과 알멕 알리바마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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