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풍선에 인천·김포공항 총 20차례 중단"

조용성 2024. 9. 25.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로 인천·김포공항 운영이 올해 들어 모두 20차례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이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3일까지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인천·김포공항 활주로의 운영이 20차례에 걸쳐 모두 413분간 중단됐습니다.

항공 당국은 오물 풍선이 일정 거리보다 가깝게 공항에 접근할 경우 안전을 위해 활주로 운영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로 인천·김포공항 운영이 올해 들어 모두 20차례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이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3일까지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인천·김포공항 활주로의 운영이 20차례에 걸쳐 모두 413분간 중단됐습니다.

항공 당국은 오물 풍선이 일정 거리보다 가깝게 공항에 접근할 경우 안전을 위해 활주로 운영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양 의원은 풍선 살포가 지속되면 공항이 마비되고 사회·경제적 피해가 막대한 만큼 정부가 항공 안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