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풍선에 인천·김포공항 총 20차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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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로 인천·김포공항 운영이 올해 들어 모두 20차례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이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3일까지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인천·김포공항 활주로의 운영이 20차례에 걸쳐 모두 413분간 중단됐습니다.
항공 당국은 오물 풍선이 일정 거리보다 가깝게 공항에 접근할 경우 안전을 위해 활주로 운영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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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로 인천·김포공항 운영이 올해 들어 모두 20차례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이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3일까지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인천·김포공항 활주로의 운영이 20차례에 걸쳐 모두 413분간 중단됐습니다.
항공 당국은 오물 풍선이 일정 거리보다 가깝게 공항에 접근할 경우 안전을 위해 활주로 운영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양 의원은 풍선 살포가 지속되면 공항이 마비되고 사회·경제적 피해가 막대한 만큼 정부가 항공 안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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