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연기 대신 '리틀 백종원' 되나…11월 '시골마을 이장우' 출격

장진리 기자 2024. 9. 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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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왕자' 이장우가 예능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장우는 11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를 선보인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서 이웃들과 사계절을 함께 지내며 지역의 폐양조장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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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마을 이장우. 제공| M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팜유 왕자' 이장우가 예능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장우는 11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를 선보인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서 이웃들과 사계절을 함께 지내며 지역의 폐양조장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먹고,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한 이장우는 맛의 고장 전라도에서 일생일대의 도전을 시작한다. 자타공인 '맛잘알'로 인정받은 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막걸리와 직접 개발한 안주로 식당을 여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장우는 지난봄부터 김제 평야를 배경 삼아 막걸리와 안주 연구에 전념해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최적의 막걸리와 메뉴를 완성했다. '시골마을 이장우'를 통해 매회 선보이는 신선한 메뉴의 요리와 감각적인 맛의 조합은 화면 너머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장우는 수더분한 매력으로 남녀노소 시청자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평균연령 80세의 어르신들과 만들어낼 구수한 케미스트리가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

이장우는 동네 주민들과 함께 농사짓고 김치 비법을 배우며 함께 식사하는 등 김제의 시골 마을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인다고. 이장우의 비법 요리에 주민들은 "이런 맛 내기 쉽지 않다", "요리 정말 잘한다"고 칭찬하며 레시피를 궁금해하기도 했다고 해, 이장우의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MBC는 "'시골마을 이장우'는 요리에 대한 이장우의 진심과 조용한 시골 마을을 알리고 활성화하려는 열정이 더해져 이번 연말 진한 웃음과 여운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라며 "소멸 위기의 시골 마을에서 애쓰는 이장우를 돕기 위해 이제껏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이장우의 '찐친'으로 이뤄진 특급 게스트들이 찾아와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11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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