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매매 50억 한남동 집 공개 “아직 자가 아냐, 계속 전세로”(아침먹고가2)

스튜디오 수제 ‘아침먹고가2’ 영상 캡처

스튜디오 수제 ‘아침먹고가2’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화사의 으리으리한 한남동 집이 공개됐다.

9월 24일 공개된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콘텐츠 '아침 먹고 가2'에는 화사가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건물 주차장에 들어온 장성규는 주차돼 있는 각종 외제차들을 보며 "차 너무 좋다. 동네 자체가 다르네. 거의 여기 모터쇼네"라고 감탄했다.

집으로 들어서면서는 "복도가 엄청 길어. 벽 전체가 문이야. 으리으리하다. 여기 약간 홍진경 누나 집 같지 않아? 와 미쳤다. 뷰 맛집이네. 한강 숲 뷰. 채광이 너무 좋다. 너무 예쁘다. 인테리어 되게 잘했다"고 또 한 번 놀라움을 표했다.

화사는 침대 외 다른 가구들이 없는 이유에 대해 "너무 답답해서. 이사 올 때 다짐한 게 그냥 아무것도 안 들여놓고 싶다 였다. 비우니까 너무 좋더라. 그냥 가구고 뭐고 최대한 보기 싫어가지고. 최소한으로 했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여기 구조가 너무 예쁘다. 검색해봤더니 너무 비싸더라. 매매로 50억 하더라"며 "지금 자가인가"라고 물었고 화사는 "아직 자가는 아니고 여태 계속 전세로만 다녔다. 주변에서 계속 건물 사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철없는 얘기일 수도 있는데 저는 제가 지금 있는 공간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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