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잘알’ 이장우, MBC 시골재생 프로젝트 ‘시골마을 이장우’ 출연

하경헌 기자 2024. 9. 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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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골마을 이장우’에 출연하는 배우 이장우. 사진 MBC



배우 이장우가 MBC 지역재생 프로젝트 ‘시골마을 이장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배우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서 이웃들과 사계절을 지내며 지역의 폐양조장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그는 전라도에서 일생일대의 도전을 시작한다. 방송에서는 ‘맛을 잘 아는’ 이른바 ‘맛잘알’로 인정받은 그가 직접 기회에 참여한 막걸리와 개발한 안주로 식당을 여는 내용이 담긴다.

지난봄부터 전북 김제 평야를 배경으로 막걸리와 안주 연구에 전념한 이장우는, 프로그램을 통해 매회 선보이는 신박한 요리와 감각적인 맛의 조합으로 시청자를 유혹한다.

이장우는 이밖에도 평균연령 80세의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는 동네주민들과 함께 농사를 짓고 김치의 비법을 배우며 함께 식사하는 등 김제 시골마을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인다.

프로그램은 요리에 대한 이장우의 진심과 조용한 시골 마을을 알리고 활성화하려는 열정이 더해져 연말 웃음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멸 위기의 시골마을에서 애쓰는 이장우를 돕기 위해 이장우의 절친으로 구성된 특급 게스트도 출연한다.

MBC의 지역재생 프로젝트 ‘시골마을 이장우’는 11월 중 첫 방송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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