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주거용 비닐하우스서 불…일가족 7명 대피
류수현 2024. 9. 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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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3시 53분께 경기 시흥시 조남동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일가족 등 7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7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오전 8시 2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목격자는 "보일러실에서 소리가 나고 불이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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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5일 오전 3시 53분께 경기 시흥시 조남동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일가족 등 7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7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오전 8시 2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목격자는 "보일러실에서 소리가 나고 불이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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