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남자’ 오늘(2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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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남자'가 정규 방송으로 돌아온다.
오늘(25일) 밤 9시에 첫 방송 되는 MBC '짠남자'는 저성장·고물가 시대에도 아직 플렉스의 잔당으로 남은 '흥청이‧망청이'들의 소비 습관을 낱낱이 파헤치는 국내 유일 본격 잔소리 예능이다.
더욱 지독해진 짠소리부터 소비 억제를 부르는 '짠남자'만의 특별한 참교육까지, '소금이 군단'은 과연 '흥청이‧망청이' 참교육에 성공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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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남자’가 정규 방송으로 돌아온다.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파일럿보다 더 지독한 ‘짠소리’로 본격 소비 습관 참교육을 시작한다.
오늘(25일) 밤 9시에 첫 방송 되는 MBC ‘짠남자’는 저성장·고물가 시대에도 아직 플렉스의 잔당으로 남은 ‘흥청이‧망청이’들의 소비 습관을 낱낱이 파헤치는 국내 유일 본격 잔소리 예능이다.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는 아끼고 절약할 때 행복을 느끼는 '소금이'들과 거침없이 플렉스하는 '흥청이 망청이'의 극과 극 환장케미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짠돌이계 대체 불가 MC 김종국과 절약의 삶을 꿈꾸는 소금 지망생 ‘소망이’ 장도연을 중심으로 ‘돌아온 소금이’ 이준, ‘생활밀착형 소금이’ 임우일, ‘스마트 소금이’ 이승훈, ‘네임드 소금이’ 박영진까지 절약 DNA 풀 충전한 패널들이 스튜디오에 모인다. 이들은 ‘짠남자’를 촬영하면서 직업 만족도 최상을 찍었다고 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짠남자’의 첫 번째 ‘흥청이‧망청이’로는 가요계는 물론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최예나와 ‘코미디 빅리그’에서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개그맨 양배차가 출연한다. 이들은 “우리가 왜 섭외가 됐는지 모르겠다”며 시작부터 억울함을 토로해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랜덤 뽑기에 빠진 ‘흥청이’ 최예나의 일상을 보던 소금이들은 라떼시절과는 사뭇 달라진 뽑기 문화와 그에 따른 무절제 소비에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런가 하면 ‘망청이’ 양배차는 상상 초월 연봉을 공개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또한 연봉에 어울리지 않는 취미 생활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엔 김종국의 살벌한 헛웃음 소리만 가득 채워졌다는 후문이다.
더욱 지독해진 짠소리부터 소비 억제를 부르는 ‘짠남자‘만의 특별한 참교육까지, ‘소금이 군단’은 과연 ‘흥청이‧망청이’ 참교육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 모든 것들은 오늘 밤 9시 MBC ‘짠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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