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 골프선수권, 25일 개막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4. 9. 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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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24일 "올해로 17회를 맞은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5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스타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2012년부터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위해 육성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은 올해도 3억 원의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 기부금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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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수상자들. KB금융그룹
여자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5일 막을 올린다.

KB금융그룹은 24일 “올해로 17회를 맞은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5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스타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 고진영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이예원, 이소미, 유현조 등이 이 대회 역대 우승자이기 때문이다.

매년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올해도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는 국가대표 박서진과 양효진이다. 국가 상비군 양윤서와 정지효 등도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를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2012년부터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위해 육성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은 올해도 3억 원의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 기부금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5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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