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전북 장애인체육대회 D-2…“성공 대회 점검 ‘철저’”
[KBS 전주] [앵커]
순창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장수그림책 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장수군 한누리전당 가림관 전시실과 소공연장 등에서 열립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창군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18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순창군은 종목별 경기장 시설 정비를 완료한 데 이어, 다채로운 개막식 프로그램이 차질 없도록 세부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의 통합과 화합의 장'이라는 주제로 14개 시군 2천2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신현수/순창군 체육진흥사업소장 :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은 물론 순창의 아름다움과 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군민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은 장수그림책 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장수군 한누리전당 가림관 전시실과 소공연장 등에서 열립니다.
행사 기간 '그림책이 보내는 작은 용기'를 주제로 오소리 작가의 '노를 든 신부'와 정희선 작가의 '다크 이야기' 등 열심히 살아가는 모두에게 응원과 용기를 전하는 그림책 5권이 전시되고, 타투 스티커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됩니다.
[이선림/전시해설사 : "그림책이 보내는 작은 용기를 주제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과 용기를 전하고자 하는 그림책들로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고창군이 다음 달 9일부터 열리는 고창모양성제와 함께 할 다양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소원등 달기와 답성놀이 체험 행사, 멍때리기 대회 등에 참가할 신청자는 오는 30일까지 고창모양성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고창군은 이번 축제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금토끼 야시장과 연계한 가맥거리인 모양성 저잣거리 등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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