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야행 공모 당선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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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유명한 행주산성에서 펼쳐지는 야간 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27일 개막된다.
'2025 국가유산 야행 공모'에 당선된 이번 축제에서는 산성 입구인 대첩문부터 정상 행주대첩비에 이르는 23곳에 포토존이 운영되고 조선과 일본 무기를 비교해 설명하는 '이야기길' 이벤트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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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유명한 행주산성에서 펼쳐지는 야간 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27일 개막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행주의 역사, 미래를 여는 빛'을 주제로 다음 달 13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가야금·해금 연주, 진도북춤, 화춘무, 태권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8시부터는 행주대첩 영상 교육관인 충의정과 정상 광장에서 산성 음악회가 열린다.
'2025 국가유산 야행 공모'에 당선된 이번 축제에서는 산성 입구인 대첩문부터 정상 행주대첩비에 이르는 23곳에 포토존이 운영되고 조선과 일본 무기를 비교해 설명하는 '이야기길' 이벤트도 마련된다.
권율 장군의 사당인 충장사에서는 미디어아트 '제너레이트 뉴 고양(Generate New Goyang)'을 전시하고 산성 입구 쉼터에는 목판인쇄·조선 신무기 만들기 등 체험존이 설치된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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