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CC, 29일 예술나무 갈라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경기도 광주의 뉴서울 컨트리클럽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29일 오후 4시 예술코스 18번 홀에서‘2024 예술나무 갈라 콘서트’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의 특별한 무대에는 ‘브로드웨이가 사랑한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아시아의 종달새’로 불리는 소프라노 임선혜가 출연해 사운드 오브 뮤직,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받은 뮤지컬 작품들의 다채로운 넘버들로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이용하여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객들은 삼동역에서 뉴서울CC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예술과 문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과 문화의 나무를 키우는 마음으로 예술위가 운영하는 후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후원자는 물론 문화 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의 소중함과 후원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자리이다.

뉴서울CC는‘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골프장’이라는 기관의 정체성에 따라 예술위와 함께 예술나무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 후원 콘서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 전액을 ‘아르코 꿈밭극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르코 꿈밭극장은 대학로 학전 소극장이 올 7월 어린이·청소년 관객을 위한 극장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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