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푸틴 무기고 '폭삭'...겨울 노리는 러, 우크라 '죽음의 땅' 만드나
처참하게 부서진 아파트.
그 사이로 생활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가 지난 21일에 이어 또다시 러시아의 공습을 받았습니다.
현지 당국은 러시아가 강력한 파괴력의 유도폭탄을 도심에 쐈다고 주장했습니다.
[볼로디미르 티모슈코 / 현지 경찰 : (러시아의 유도폭탄 중) 2발은 외곽에 떨어지고 5발은 하르키우 도심을 타격했습니다. 그중 한 곳이 바로 이 9층 아파트입니다. 제빵공장과 공원도 공격받았습니다.]
주택이 몰려 있는 지역까지 폭탄이 떨어지면서 인명피해는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습니다.
[올라 / 공습받은 아파트 주민 : 모든 재산과 서류가 다 사라졌어요. 우리 가족에게 남은 것은 지금 입고 있는 옷뿐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반격을 이어가는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거점 역할을 해온 하르키우 인근 보브찬스크 공장 부지를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 : 우리 특수부대가 보브찬스크 골재 공장을 다시 장악했습니다. 적은 섬멸됐습니다. 이제 공장은 우크라이나 군의 통제 아래 있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본토 군수창고를 공격한 데 대한 보복으로 우크라이나 방위산업 단지와 탄약고 등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겨울을 앞두고 러시아가 원전이 있는 자포리자 등 에너지 시설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중국 위성을 이용해 원자력 시설을 촬영하고 있다"며 공습 위협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경아입니다.
영상편집ㅣ김희정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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