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전설의 취사병’ MC 됐다 “취사병 출신 친오빠 도움 받아”[공식]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박아름 기자]

오마이걸 유빈이 ‘전설의 취사병’ 메인 MC로 발탁됐다.

9월 2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마이걸 유빈이 KBS 2TV ‘전설의 취사병’ 메인 MC로 출연을 확정,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전설의 취사병’은 대한민국 최고의 취사병을 선발하는 군인 요리 대회 ‘국제군인요리대회’와 KBS가 함께 제작, 전군에 보급될 식단인 '전설의 레시피'의 명예를 두고 각 부대 대표 조리병들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빈은 김준현과 함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MC로 발탁된 유빈은 취사병 출신인 친오빠에게 실제 부대에서의 경험담과 조언을 들으며 프로그램을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녹화에서도 적재적소에 맞는 멘트로 준비된 MC로서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요리에 대한 지식과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유빈은 지난 8월 26일 오마이걸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Classified’로 1년 1개월만에 활동에 나섰다. KBS 1TV ‘이슈 Pick, 쌤과 함께’ 고정 패널로도 출연 중이다.

한편 ‘전설의 취사병’은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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