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울버햄튼 안 풀리네, 주전 DF 벌써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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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케라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영국 'BBC'는 9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 수비수 예르손 모스케라가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잔여 시즌을 결장할 거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모스케라는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한 주전 수비수였다.
5경기 14실점으로 이미 실점이 많은 울버햄튼은 주전 수비수의 '시즌 아웃'으로 더 흔들릴 여지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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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모스케라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영국 'BBC'는 9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 수비수 예르손 모스케라가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잔여 시즌을 결장할 거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모스케라는 지난 21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 후반 37분경 들것에 실려 나갔다.
부상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가 필요했고, 수술이 필요한 부상이 확인됐다. 필 헤이워드 울버햄튼 퍼포먼스 총괄은 "모스케라는 안타깝게도 내측 측부 인대와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와 스캔을 받았다"며 "우리는 며칠 내로 의사를 만나 수술 계획을 마무리할 것이다. 아마 다음 2주 내에 잡힐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술 전에 기간을 알기는 어렵지만 그가 이번 시즌 내로 복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대형 악재다. 이번 시즌 리그 5경기 1무 4패 승점 1점으로 19위에 그치고 있는 울버햄튼이다. 모스케라는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한 주전 수비수였다. 5경기 14실점으로 이미 실점이 많은 울버햄튼은 주전 수비수의 '시즌 아웃'으로 더 흔들릴 여지가 생겼다.
한편 이번 시즌은 황희찬에게도 어려운 시즌이 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12골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던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선발 2회)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 경기에서는 후보로 밀린 상태다.(자료사진=예르손 모스케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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