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홍경·노윤서·김민주, BIFF 참석 확정…청량한 설렘으로 부산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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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극장가에 청량한 설렘을 전할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홍경, 노윤서, 김민주 영화의 주역들이 부산에 방문한다.
영화 '청설'의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와 조선호 감독이 오는 10월 2일(수)부터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참석, 부산을 청량한 설렘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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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다.
영화 ‘청설’의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와 조선호 감독이 오는 10월 2일(수)부터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참석, 부산을 청량한 설렘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를 갖춘 한국 상업 영화의 최신작을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된 ‘청설’은 지난 24일(화) 상영작 예매 오픈 후 모든 상영 스케줄을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먼저 10월 2일(수)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영화를 연출한 조선호 감독과 생활력 넘치는 K장녀 여름 역을 연기한 노윤서, 꿈을 쫓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름의 동생 가을 역을 맡은 김민주가 참석, 레드카펫을 빛낼 예정이다.
다음날인 3일(목)에는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관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최초 상영을 진행, 상영 이후 GV를 진행한다. GV에는 사랑 앞에서 직진하는 용준 역을 연기한 홍경이 합류하여 노윤서, 김민주, 조선호 감독과 함께 영화를 최초로 관람한 관객들과 다양한 대화를 직접 나눌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오픈 토크에도 홍경, 노윤서, 김민주, 조선호 감독이 참석, 약 1시간 가량 영화에 대해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일정으로 4일(금)에는 ‘청설’의 두 번째 GV를 진행한다. 오후 4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3관 상영 후 진행될 GV에는 홍경, 노윤서, 김민주, 조선호 감독이 참석한다. ‘청설’의 청량하고 설레는 분위기에 고스란히 담은 영화의 디테일이나 연출, 연기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으로, 상영 종료 후 약 30분간 진행한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일찍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제작 ‘청설’은 동명의 대만 레전드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후 오는 11월 6일(수) 공식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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