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신정환 언급…"일은 내가 다 하고 돈은 반반씩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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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과거 그룹 '컨츄리 꼬꼬'로 함께 활동했던 신정환을 언급했다.
화사가 "컨츄리 꼬꼬야말로 진짜 미친 무대를 보여주지 않았느냐"고 하자, 이상민은 "진짜로 미쳤다"며 "탁 형은 예전에 듀엣 멤버(신정환)에게 '저리 가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탁재훈은 "컨츄리 꼬꼬 노래에 중간중간 내 파트가 많아서 (신정환의) 시간이 떴다"며 "어쩌다가 (신정환이) 애드리브 넣으면 화음이 안 맞으니까 하지 말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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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과거 그룹 '컨츄리 꼬꼬'로 함께 활동했던 신정환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완선과 화사,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탁재훈은 화사의 공연 퍼포먼스에 대해 "무대에 미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컨츄리 꼬꼬는? 무대에 미친 적이 없어서 모르냐"고 물었다.
화사가 "컨츄리 꼬꼬야말로 진짜 미친 무대를 보여주지 않았느냐"고 하자, 이상민은 "진짜로 미쳤다"며 "탁 형은 예전에 듀엣 멤버(신정환)에게 '저리 가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탁재훈은 "컨츄리 꼬꼬 노래에 중간중간 내 파트가 많아서 (신정환의) 시간이 떴다"며 "어쩌다가 (신정환이) 애드리브 넣으면 화음이 안 맞으니까 하지 말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탁재훈은 "근데 내가 일(노래)은 다 하는데 돈을 반반씩 나눠 가졌다"며 "그래서 무대에 올라가면 불만이 많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1998년 결성된 컨츄리 꼬꼬는 2000년대 초반까지 활동했다. 이후 탁재훈과 신정환은 가수보다 예능 활동에 집중했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 선고받아 구속됐다가 이듬해 가석방됐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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