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럭셔리, 실화냐”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영화서 보던 수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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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입주를 앞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왕로푸)'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왕로푸'는 보통의 아파트 단지와는 달리 아파트 곳곳에 큰 높이의 특수목들과 잔디가 깔려 있어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다른 아파트 단지들은 대게 은목서를 다섯 주 정도 심지만, '왕로푸'는 조경수로 4m 높이의 은목서를 10배 이상 심어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왕로푸' 주변으로는 축구장 10배 크기인 약 6만6000㎡ 규모에 달하는 5개의 테마 정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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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입주를 앞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왕로푸)'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인천 서구 왕길동 일원에 들어서는 '왕로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총 150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왕로푸'는 단지의 남측과 북측 입구 디자인부터 독특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높은 철장 앞에 총을 든 영국 군인 캐릭터가 '받들어 총' 자세로 입주민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연출한 것이다. 시행사 DK아시아에 따르면, 국내 최초 조형 문주 '로열 그랜드 게이트' 설계는 유럽의 성(Castle)과 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모티브로 했다.
'왕로푸'는 보통의 아파트 단지와는 달리 아파트 곳곳에 큰 높이의 특수목들과 잔디가 깔려 있어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150만 주가 넘는 아름다운 꽃과 특화 조경 시설은 마치 수목원 안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겨울철에 화려한 꽃을 피우며 달콤한 향기가 만리를 간다고 해 '만리향'으로 알려진 '은목서'를 단지의 주목으로 조경을 꾸몄다. 다른 아파트 단지들은 대게 은목서를 다섯 주 정도 심지만, '왕로푸'는 조경수로 4m 높이의 은목서를 10배 이상 심어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처럼 'K-가든'을 느낄 수 있는 건 단지 내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왕로푸' 주변으로는 축구장 10배 크기인 약 6만6000㎡ 규모에 달하는 5개의 테마 정원이 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모티브로 한 잔디광장 센트럴 파크를 비롯해 전나무 숲길 옆으로 조성된 자수 화단과 성문 이미지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DK아시아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단지 밖으로 나갈 수 없는 환경에서 리조트와 같이 단지 내에서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조트 아파트 콘셉트가 대히트를 쳤다"면서 "팬데믹이 주기적으로 도래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K-가든'에서 삶의 여유와 일상이 축제 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왕로푸'를 조성하게 됐다"고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미성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젊은 부부를 겨냥한 설계도 돋보였다. 단지 내에는 '사파리 월드(Safari World)'를 포함해 총 3개의 놀이터가 있다. 먼저 사파리 월드에는 코끼리와 코뿔소 등 동물 박제가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충분해 보였다. 이 동물 박제들은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정교하게 디자인 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쉴 새 없이 뿜어내는 분수는 한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워터파크' 분위기를 연출했다.
날씨가 괜찮으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별도의 텐트 공간이 아파트 단지 내에 마련돼 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집에만 있기 심심한 날에는 가족들끼리 집에서 나와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조트특별시'의 시범단지답게 '역대급' 커뮤니티 시설도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내 복층 구조의 '인도어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6성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급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유럽풍 샹들리에를 갖춘 실내 '럭셔리 수영장' 등 리조트급 부대시설이 그것이다. 특히 수영장의 경우 화려한 샹들리에 등 이국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내부 인테리어로 장식돼 있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속에 있는 것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켰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DK아시아는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도시 조성을 통해 앞으로도 상상 이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의 주거와 도시문화의 미래를 세계적 수준으로 선도할 것"이라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K-가든'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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