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완벽하게 더러워, 코딱지 나올 듯"…걸그룹 숙소 갔다가 '경악'('청소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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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광' 브라이언과 뱀뱀이 걸그룹 트리플에스 숙소 위생 상태에 경악했다.
24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서는 브라이언과 뱀뱀이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숙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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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청소광' 브라이언과 뱀뱀이 걸그룹 트리플에스 숙소 위생 상태에 경악했다.
24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서는 브라이언과 뱀뱀이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숙소를 방문했다.
멤버가 24명인 트리플에스는 숙소 3채에서 4인실, 2인실, 1인실로 나뉘어 생활 중이라고 한다. '청소광' 브라이언, 뱀뱀은 역대급 의뢰인에 긴장감을 드러냈고, 위생 상태에 경악했다. 브라이언은 최초로 의뢰 거절 의사를 내비칠 정도였다. 뱀뱀은 "못 하겠다 무섭다라며 숙소 입성을 거부했다.
멤버 나경은 과거 '제일 더러운 멤버'라고 스스로 인정했던 바. 나경은 "내 물건이 자리 벗어나는 게 싫다"면서 깔끔한 이미지를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숙소 청소 상태 점검 중 브라이언은 "여기 있으니까 왜 간지럽지"라고 호소했다. 뱀뱀은 "저는 공기가 좀 답답하다. 탁하다. 더운 게 아니라. 숨쉴 때 뭔가 날아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흠' 하면 코딱지 이만한 게 나올 것 같다"고 했다.
3개의 숙소 중 멤버들은 "아래층은 걸어 다닐 수 없었다"고 호소했다. 거실에는 머리카락이 가득했고 소파 밑에서는 양말이 나왔다.
브라이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트리플에스 숙소는 너무 완벽하다. 퍼펙트하다. 너무 완벽하게 더러웠다"고 말했다. 뱀뱀 또한 "더러운 정도가 다 비슷하다"고 했다.
브라이언과 뱀뱀은 구역을 나눠 청소하기로 했다. 뱀뱀은 가장 '하드모드'인 숙소를 담당라기로 했다. 브라이언은 "우리가 도와주면서 가이드해야 한다. 뱀뱀이 더 더러운 집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뱀뱀은 "제가 한 번 맡아서 해보겠다"라며 "이거 테스트다. 우리 처음으로 대결하는 거 아니냐"라면서 의욕을 내비쳤다. 이에 브라이언도 "대결? 뱀뱀과 브라이언이 천국과 지옥 대결하는 거다"라며 승부에 응했다.
브라이언과 뱀뱀이 청소를 진두지휘하는 가운데,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이들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청소를 도왔다. 뱀뱀은 "다들 알코올(청소용품) 중독이다. 제자 같은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청소를 마친 집을 보며 브라이언 또한 "약간 희망이 있었다"며 청소용품을 선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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