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펩 “로드리 오래 빠질 거야,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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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이 로드리가 장기 결장할 거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로드리는 지난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선발 34회)에 나서 8골 9도움을 터트린 로드리는 2024년 발롱도르에서 비니시우스와 함께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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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로드리가 장기 결장할 거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로드리는 지난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로드리는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쓰러진 후 무릎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고, 팀 닥터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경기 후 로드리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이 될 거라는 예상도 나왔다.
로드리는 스타 선수가 즐비한 맨시티에서도 대체 불가 자원이다.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선발 34회)에 나서 8골 9도움을 터트린 로드리는 2024년 발롱도르에서 비니시우스와 함께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아직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로드리의 정확한 부상 상태를 알지 못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5일 왓포드와의 카라바오컵 경기 후 "아직 확실한 진단이 없지만, 그는 오랫동안 결장할 것이다"며 "그래도 우리 예상보다 짧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고 말했다.
로드리는 아스널전 종료 후 검사를 위해 스페인으로 향했다. 정확한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그와 의사로부터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자료사진=로드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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