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의 힘…‘무도실무관’ 글로벌(非영어) 2주 연속 1위

안진용 기자 2024. 9. 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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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주연을 맡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이 공개 2주차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유지했다.

'무도실무관'은 지난 16∼22일 총 157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무도실무관'에 대해 "MZ세대의 공공의식과 공익을 위한 헌신을 상기시키는 영화라며 이런 영화를 젊은 세대가 많이 봤으면 좋겠다"라고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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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무도실무관’

배우 김우빈이 주연을 맡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이 공개 2주차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유지했다.

‘무도실무관’은 지난 16∼22일 총 157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총 10개 국가에서의 1위를 포함, 총 89개 국가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무도실무관’은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는 직업군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이 직업을 가진 후 성장해가는 청춘의 성장담을 그렸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청춘을 대변해왔던 김우빈은 이 작품에서도 고난도 액션과 더불어 폭넓은 감정 연기까지 소화하며 호평받았다.

아울러 앞서 영화 ‘청년경찰’, 넷플릭스 ‘사냥개들’을 통해 사회초년생들이 겪는 애환과 그들의 성장 과정을 코믹과 감동으로 버무렸던 김주환 감독의 연출 솜씨가 재차 빛났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무도실무관’에 대해 "MZ세대의 공공의식과 공익을 위한 헌신을 상기시키는 영화라며 이런 영화를 젊은 세대가 많이 봤으면 좋겠다"라고 추천하기도 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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