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QWER, 미니 2집 발매 하루 만에 초동 ‘신기록’
안진용 기자 2024. 9. 25. 07:52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컴백과 동시에 각종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지난 23일 발매한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알고리즘스 블러썸)’은 발매 첫날 2만 2655천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QWER의 역대 음반 발매 1일 차 최고 기록으로, 데뷔 싱글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과 비교하면 약 10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QWER 측은 "‘Algorithm’s Blossom‘의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만으로 일찌감치 자체 초동 신기록 경신을 예고, 대중적 인지도는 물론 견고한 팬덤까지 갖춘 대세 밴드 반열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면서 "아직 앨범 발매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만큼 최종 초동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Algorithm‘s Blossom’은 QWER이 하나의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앨범이다. QWER이 사랑과 상처를 안고 새로운 꽃으로 피어나는 여정을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을 포함 총 8곡에 담았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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