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우지원, 정규편성‘이제 혼자다’ 합류[공식]

김새롬·우지원 각 소속사 제공

방송인 김새롬과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이 정규편성이 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합류한다.

24일 TV조선 측 관계자“김새롬과 우지원이 ‘이제 혼자다’에 합류하는 게 맞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이제 혼자다’는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4부작 파일럿으로 편성이 된 ‘이제 혼자다’는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출연해 각자의 돌싱 라이프를 공개했다.

우지원은 전 아내와 2019년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02년 5살 연하인 전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이 있으나, 결혼 1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것이 알려졌다. 2004년에 슈퍼모델로 데뷔한 김새롬은 이후 배우와 방송인으로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지만 2017년에 이혼했다.

정규 편성 확정 소식과 함께, 파일럿 당시 출연자들도 그대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 혼자다’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