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건물주' 권은비 "돈 빌려 달라는 연락 오기 시작"

이재훈 기자 2024. 9. 25. 0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성공 후 돈을 빌려 달라는 연락 때문에 곤혹스럽다고 털어놨다.

권은비는 2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돈을 빌려 달라는 연락이 오기 시작한다"며 이렇게 고백했다.

탁재훈은 "돈 빌려본 적 없냐"고 물었다.

권은비가 "친오빠에게 빌린 적 있다"고 답하자 "그 마음을 간직해라. 나도 언젠간 돈을 빌릴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은비. (사진 = SBS TV '돌싱포맨' 캡처) 2024.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일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성공 후 돈을 빌려 달라는 연락 때문에 곤혹스럽다고 털어놨다.

권은비는 2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돈을 빌려 달라는 연락이 오기 시작한다"며 이렇게 고백했다.

큰 액수를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건 아니지만 "한 번 빌려주면 끝이 없을 거 같다"고 걱정했다. "어떻게 잘 거절할 수 있는지, 거절하는 방법이 궁금하다"고 '돌싱포맨' 호스트들에게 물었다.

탁재훈은 "돈 빌려본 적 없냐"고 물었다. 권은비가 "친오빠에게 빌린 적 있다"고 답하자 "그 마음을 간직해라. 나도 언젠간 돈을 빌릴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만 권은비는 친오빠의 결혼식 비용을 전부 대는 등 은혜를 갚아나가고 있다.

권은비는 작년부터 '워터밤 여신'으로 통하며 재조명됐다.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24억 원 상당의 단독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