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호남 국민의힘"…"조국혁신당 사과·총장 해임"
장윤희 2024. 9. 25. 07:39
야권의 텃밭인 호남의 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신경전이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이 어제(24일) 민주당을 '호남의 국민의힘'에 빗댄 글을 올리자 민주당이 황 총장의 사퇴와 혁신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황 총장은 해당 표현을 '호남의 패권 정당'으로 수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혁신당은 상하기 시작한 물'이란 자신의 표현에 조국 대표 등이 반발한 것을 두고는 "있는 그대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되받으며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혁신당 조국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의 후보 단일화를 요구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민주 #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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