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고·박현경·이예원,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부터 정면승부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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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27·뉴질랜드·현재 세계3위)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박현경(24), 이예원(21)이 이번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첫날부터 정면 승부를 벌인다.
이예원의 마지막 우승은 6월 초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이었고, 지난주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는 최종라운드 몰아치기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박현경과 이예원은 장타는 아니지만, 정확한 티샷과 정교한 아이언샷이 강점이고, 퍼트감도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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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27·뉴질랜드·현재 세계3위)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박현경(24), 이예원(21)이 이번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첫날부터 정면 승부를 벌인다.
세 선수는 26일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12야드)에서 개막하는 대회 1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고, 오전 10시 44분 1번홀에서 출발한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디아 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 시즌 3승을 거뒀고, 우승의 기운이 가시지 않은 상태다.
박현경과 이예원 역시 국내 무대에서 올해 3승씩 일구었다.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과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2주 연승한 박현경은 하반기 들어 모두 톱25에 들었으나, 우승 경쟁에서는 다소 밀려난 분위기다. 작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선 공동 18위였다.
이예원의 마지막 우승은 6월 초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이었고, 지난주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는 최종라운드 몰아치기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8월 한화 클래식부터 참가한 4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입상했다. 1년 전 이 대회에선 단독 7위로 마쳤다.
박현경과 이예원은 장타는 아니지만, 정확한 티샷과 정교한 아이언샷이 강점이고, 퍼트감도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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