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국익에 여야 없어...체코 원전 낭설 개탄스러워"
YTN 2024. 9. 25. 07:07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야권에서 체코 원전 사업 참여를 비판하는 데 대해 국익 앞에는 여야가 없다며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쟁은 국경선에서 멈춰야 한다며 나라의 미래를 위한 길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성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정쟁은 국경선에서 멈춰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국익 앞에 오로지 대한민국만 있을 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치권 일각에서 체코 원전 사업 참여를 두고, '덤핑이다, 적자 수주다' 하며 근거 없는 낭설을 펴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업의 수주와 사업 참여를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것뿐입니다. 어느 기업이 손해나는 사업을 하겠습니까?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사활을 걸고 뛰는 기업들과 협력업체들, 이를 지원하는 정부를 돕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훼방하고 가로막아서야 되겠습니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명보'보다 더 큰 문제 가져온 배현진...꺼낸 문서에 정몽규 '혼쭐' [현장영상]
- 아궁이에 아내 태워놓고 '장례 절차였다' 황당 변명 "사체 유기는 어떻게 설명하나"
- 현실판 김우빈, 실제 무도실무관이 본 관전평 “싱크로율 굉장해, 옥의 티는 ’조끼‘?“
- "이스라엘이 덫을 놨다" 종말의 기로에 놓인 헤즈볼라 [Y녹취록]
- [생생경제] 미국 대선 결과 20번 중 17번 맞춘 '족집게' ○○에 있다?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NYT "바이든,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