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중국" 비트코인 1% 상승, 6만40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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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준율 인하 등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는 방법으로 금리인하 대열에 동참하자 비트코인도 1% 이상 상승, 6만4000달러를 재돌파했다.
25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4% 상승한 6만40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이 상승한 것은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전일 지준율을 0.5%포인트 내리는 것은 물론, 금리 인하도 예고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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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지준율 인하 등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는 방법으로 금리인하 대열에 동참하자 비트코인도 1% 이상 상승, 6만4000달러를 재돌파했다.
25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4% 상승한 6만40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약 한 시간 전 비트코인은 2% 이상 상승해 6만4586달러까지 올랐었다.
이날 비트코인이 상승한 것은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전일 지준율을 0.5%포인트 내리는 것은 물론, 금리 인하도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도 글로벌 금리 인하 대열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미국 연준이 최근 0.5%포인트(빅컷)의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 등 글로벌 금리 인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장에서 연준이 또 한 번의 빅컷을 단행할 것이란 기대도 높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를 돌파하면 상승 모멘텀을 잡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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