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숙소 맞아?”…브라이언, 냄새 못 참고 세탁실로 대피 (‘청소광’) [어저께TV]

박근희 2024. 9. 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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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광 브라이언' 브라이언이 트리플에스 청소를 하던 중 세탁실로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신개념 청소 솔루션 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에는 멤버가 24명으로 구성된 K-POP 최다 인원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청소 의뢰를 했다.

청소광즈는 엄청난 인원수를 자랑하는 트리플에스의 숙소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냄새를 참지 못하고 세탁실로 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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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청소광 브라이언’ 브라이언이 트리플에스 청소를 하던 중 세탁실로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신개념 청소 솔루션 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에는 멤버가 24명으로 구성된 K-POP 최다 인원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청소 의뢰를 했다.

청소광즈는 엄청난 인원수를 자랑하는 트리플에스의 숙소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비의 친동생 나경을 보고 뱀뱀은 비비와 이틀 전에 행사를 했다고 밝히기도.

트리플에스는 멤버 수가 24명인만큼 3개의 숙소로 나눠서 생활한다고. 역대급 인원에 브라이언과 뱀뱀은 과부하가 걸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가 청소를 잘하냐는 질문을 했고, 나경이 손을 들자 브라이언은 황당해하기도. 앞서 다른 방송에서 나경을 만났던 브라이언은 가장 더러운 멤버로 꼽혔던 것을 언급했다. 나경은 “깔끔한 편은 아니지만 (물건이) 벗어나는 건 싫다”라고 해명했다.

쇼파 위에는 수건이 있었고, 멤버들은 수건이 몇 주 동안 있었다고 밝히기도. 수건을 만진 뱀뱀은 수건이 젖어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서랍 밑을 본 브라이언은 “젓가락도 있고 사진도 있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뱀뱀은 충격에 빠졌다.

난장판 그 자체인 냉장고 문을 연 뱀뱀은 “썩은 냄새가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수저통에 냄새를 맡은 뱀뱀은 기침을 해 눈길을 끌었다.

청소에 들어갔고, 브라이언은 필요한 것은 킵하고 아닌 것은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브라이언은 홈메이드 세재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기도.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냉장고 안에서 버릴 물건들을 계속해서 꺼내기 시작했다. 브라이언은 냄새를 참지 못하고 세탁실로 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청소광즈는 본인들의 청소 노하우를 전파하며 빠르게 청소를 해나가기 시작했다. 침실 청소를 하며 엄청난 양의 머리카락을 보고 경악하기도. 방송 말미 깨끗하게 바뀐 숙소 모습에 트리플에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청소광 브라이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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