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가 중앙분리대 들이받아…1명 중상

전창해 2024. 9. 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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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시 15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택배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여파로 택배 적재물이 반대편 차선을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덮쳤고, 40대 SUV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뒤 택배 화물차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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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5일 오전 1시 15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택배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수습 중인 현장 [한국도로공사 CC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고 여파로 택배 적재물이 반대편 차선을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덮쳤고, 40대 SUV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뒤 택배 화물차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사고가 난 고속도로 인근은 현재까지도 부분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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