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찍고 부산 향한 이재명…2박3일 '재보궐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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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부산을 끝으로 2박 3일의 10·16 재·보궐 선거 지원 일정을 마무리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금정구를 찾아 김경지 민주당 금정구청장 후보를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3일 전남 영광, 24일 전남 곡성 등 호남 지역을 방문해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와 조상래 민주당 곡성군수 후보를 격려하고 현장 민심을 청취하는 등 선거 지원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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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최고위원회의 및 범어사 방문 예정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부산을 끝으로 2박 3일의 10·16 재·보궐 선거 지원 일정을 마무리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금정구를 찾아 김경지 민주당 금정구청장 후보를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전날(24일)에도 서동 미로시장을 방문해 부산 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대화하는 등 만남을 가진 바 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국민들이 정권에 정신 차리라고 야당에 압도적 의석을 몰아줬지만 변한 게 없고 오히려 옛날로 되돌아가는 것 같다"며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아닌 야당을 찍어줘야 정부·여당이 정신을 차린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선거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윤리강령 서약식 및 정책협약식을 갖고, 범어사를 방문해 방장인 정여 대종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3일 전남 영광, 24일 전남 곡성 등 호남 지역을 방문해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와 조상래 민주당 곡성군수 후보를 격려하고 현장 민심을 청취하는 등 선거 지원 활동에 나섰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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